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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소동굴 천연기념물 지정…우물인 줄 알았지만 "사실은 수중동굴"
용소동굴이 천연기념물 제549호로 지정됐다. 정선군은 “문화재청이 강원 정선군 화암면 백전리에 위치한 용소동굴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49호로 지정했다”고 15일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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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보 일련번호 폐지 추진…"절차는 간단한 편"
국보 일련번호를 폐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. 국보에 붙여진 일련번호를 폐지하는 것을 전제로 국보의 번호 체계를 대대적으로 재조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문화재청이 12일 밝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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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보 일련번호 폐지 추진…1호·2호·3호 매기는 이유 "일재의 잔재라니"
‘국보 일련번호 폐지 추진’. [사진 중앙포토] 국보 일련번호 폐지 추진이 네티즌 사이 화제다. 12일 문화재청은 국보에 붙여진 일련번호를 폐지하는 것을 전제로 국보의 번호 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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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소동굴 천연기념물 지정…국내에서 발견된 "가장 긴 수중동굴"
용소동굴이 천연기념물 제549호로 지정됐다. 정선군은 “문화재청이 강원 정선군 화암면 백전리에 위치한 용소동굴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49호로 지정했다”고 15일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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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10년 비공개” 약속하고 받은 ‘4.19 피의 증언’ 문화재 된다
연세대가 4 ·19 60주년을 맞아 마련한 특별전시회(‘청년학생의 힘’)에 참석한 옛 '4월혁명연구반' 주역 김달중·안병준 교수(왼쪽에서 넷째, 다섯째). 오른쪽은 당시 시위 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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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軍 주둔후 정상 4m 깎였다"…이준석 '돌려준다'던 무등산 운명은 [e즐펀한 토크]
“(무등산) 방공포대를 이전하는 문제 등을 세밀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.”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지난 3월 4일 광주광역시를 찾아 한 말이다. 그는 제20대 대선을 닷새 앞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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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오염된 물·땅 정화 돕는 정수식물 황조롱이·수달 찾는 생태계 이루죠
정수식물(挺水植物)이란 단어를 들어본 적 있나요. 얕은 물에서 자라며, 뿌리는 진흙 속에 있고 줄기·잎의 대부분은 물 위로 뻗어 있는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에요. 갈대·부들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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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룡 발자국따라 걸어볼까...1억년전 신비의 군산 '62㎝ 웅덩이' [르포]
지난 17일 전북 군산시 산북동 '공룡·익룡 발자국 화석 산지'. 오는 31일 개방을 앞두고 군산시 문화예술과 소속 김영중 주무관이 보호각 내 공룡 발자국을 가리키고 있다. 군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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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령그물에 당한 거북...'멸종위기종 천국'은 충격 그 자체였다 [영상]
국립공원연구원과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등 민관 합동으로 홍도 수중 생태계를 조사하는 중에 발견된 쓰레기들. 국립공원연구원 해양연구센터 3일 경남 통영시 영운항에서 배를 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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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조랑말 천연기념물 지정
문공부는 25일 멸종위기에 있는 제주도 조랑말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. 축산동물로서 진도개·오골계에 이어 세 번째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제주 조랑말은 체구는 작지만 체질이 강건한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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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나라 문화· 자연유산 세계가 함께 보존
문화재의 보존· 연구를 위한 국제기구인 유네스코산하 「세계문화· 자연유산 보호에 관한 협약」에 우리나라도 곧 가입한다. 문공부는 우리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고 보존하기 위한 국제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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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제주 동굴은 자연 예술품 창고"
▶ 손인석씨가 북제주군 구좌읍 당처물동굴 종유석 등을 살피고 있다. [제주동굴연구소 제공] "동굴 탐사는 더럽고, 힘들고, 위험한 3D에 어두움(dark)과 싸워야 하는 상황을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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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자생식물협회 회장 김창열씨
한국자생식물협회 김창렬회장(44)은 연중 이맘때가 가장 바쁜 사람이다. 그는 요즘 이달 말께로 예정된「꽃 박람회」준비에 눈코 뜰새가 없다. 한라에서 설악까지 산과 들에 피어나는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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첨단과학기술 연구현장을 찾아서|푸른 지구 책임진 "나무박사들"-육림 육종연구소
『나무는 심는 일(식목)보다 가꾸는 일(육림)이, 가꾸는 일보다 경제적인 효용가치가 있는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는 일(육종)이 더욱 중요합니다. 이제는 벌거숭이산을 나무로 메우기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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國寶등 7개文化財 명칭변경-남대문,숭례문.동대문,흥인지문
국보 제1호 남대문의 공식명칭은.서울 숭례문'으로,보물 제1호.동대문'은.서울 흥인지문'으로 바뀌는등 7건의 문화재 공식명칭이 변경된다. 또 보물 제444호로 지정돼 있는.익산왕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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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등산 주상절리 광주시민 품으로
무등산 정상 일대의 주상절리(柱狀節理·다각형의 수직 돌기둥)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등산로가 마련됐다. 광주시 무등산관리사무소는 지난달 30일 “무등산 주상절리인 서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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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라지는 「울릉도의 자연」
동해 복판에 자리한 울릉도의 천연기념물들을 포함한 자연자원의 보존은 국토·자연의 보존에서 뿐 아니라 관광개발을 위해서도 중요한 것이다. 한국자연보존연구회의 「울릉도종합학술조사단」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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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통선 부근 세 곳을 천연보호구로
문공부 문화재관리국은 5일 지난 20여년간의 출입이 제한되었던 민통선 인접지역에 3개의 천연보호구역과 2개의 천연기념물지역지경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. 한국자연보존연구회(회장 강영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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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방이 경쟁력이다] 고성군 '공룡나라'
▶ 공룡박물관 앞 해안 절벽 위에 세워진 육식 공룡인 티라노사우르스 모형. 송봉근 기자 한려수도가 한눈에 들어오는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상족암 군립공원. 코끼리 발자국 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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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승지
내주면 방학이나 휴가도 끝물이다. 며칠 안 남은 휴가. 이럴 때일수록 추억에 남을 여행이 아쉬울 수도 있다. 하루나 이틀을 쉬고 명승지와 고적을 구경할 수 있는 밀양지방. 서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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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도가 열린다…정부, 24일부터 일반인 출입 규제 풀기로
그동안 정부가 천연기념물 보호는 물론 한.일 간 외교 마찰 등을 고려해 제한해 왔던 독도(천연기념물 제336호)에 대한 일반인의 출입이 24일부터 자유로워진다. 유홍준 문화재청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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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외 첫 황새박사 정석환씨 인터뷰
'황새는 곧 생명이고 환경이다.' ▶ 황새박사 정석환씨국내 최초, 아니 전세계에서 유일한 황새박사 정석환씨(34)씨의 지론이다. 그가 황새에 일생을 걸기로 한 이유이기도 하다. 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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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옥계굴 천연기념물級"
강원대 지질학과 우경식 교수는 "강릉시에 산재한 석회 동굴 45곳을 조사한 결과 옥계.서대.임곡굴이 천연기념물로서 보존할 가치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"고 25일 밝혔다. 보고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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을숙도 희귀 겨울철새가 안보인다
세계적인 철새도래지 낙동강하구 을숙도에 희귀 겨울철새가 자취를 감췄다. 겨울철(12∼2월) 을숙도에 드물게 나타나는 독수리·검독수리등 천연기념물(243호)과 희쪽지 참수리·알락해오